황선태 황보건설㈜ 대표이사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는 13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단독으로 출마한 황 대표는 회원 만장일치로 제11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황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3년이다.

한편 황 신임 회장은 20여년간 전문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도회 운영위원, 전문건설공제조합 대의원 등을 재임하고 있다. 고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