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6일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공직자의 탄력적인 업무 대응능력을 주문. 

원 지사는 "공무원은 단순히 결정된 실무만을 정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해나가야 한다"며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의 역량을 강조. 

주변에서는 "실무부서에서 현안사업들을 처리해나갈 때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지금처럼 갈등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