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경품행사 등 풍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신제주 바오젠거리에서 '2017 글로벌제주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산업부의 코리아 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예산은 국비 1억원에 지방비 1억원 등 총 2억원이 투입됐다.

주요행사로는 10~70%의 할인 행사와 함께 개·폐막식 공연, 각종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바오젠거리에 입점한 패션, 소품, 화장품, 약국, 식음료, 숙박 등 60개 업체가 참여해 품목별 10~70% 할인이 이뤄진다. 음식점, 서비스 업종들도 동참하여 다양한 이벤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단체가 참여하는 판매부스(뽐내Sale)가 운영되며 룰렛이벤트(바오젠거리 상가 경품 제공)도 진행된다.

행사기간이 종료되는 28일 오후 7시30분에는 행사기간 중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차, 가전제품 등을 추첨하는 경품행사도 열린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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