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작은도서관·놀이방 등 시설

서귀포 혁신도시 삼다체육공원에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17년도 생활체육시설 설치지원 사업’ 공모에 8월 응모해 10월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혁신도시내 국민체육센터는 개방형다목적체육관으로써 가로 43m, 세로 23m 규모의 체육관과 작은도서관, 놀이방 등의 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혁신도시내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 누구나 생활체육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로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한 혁신도시와 강정택지지구내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올해 2억원을 지원받고 연차별 진행률에 따라 3년간 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내년 1월부터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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