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549억원을 징수했다.

대상별 징수액은  토지 458억원, 주택 91억원 등이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징수 규모는 지난해 471억원보다 16.7%(78억원) 증가한 수치다.

징수율 역시 91.3%로, 지난해 89.2% 보다 2.1% 상승했다.

시는 지난 9월 23일까지 납부한 조기납세자 150명을 추첨해 상품권(2만원 상당)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02억원·22만7000건을 부과해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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