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의 기온이 내려가고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23일)을 닷새 앞둔 18일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제주고등학교 담벼락에 봄에 피는 개나리꽃이 계절을 잊은 듯 피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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