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의 임대료 인하가 추진되면서 그동안 머뭇거렸던 대기업들이 눈독.

사드여파로 영업난을 겪던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가운데 제주공항이 임대료 영업요율을 30%에서 20%로 낮추면서 관심이 커졌기 때문.

주변에서는 "현재 국내 양대산맥인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관심을 갖는데 이어 신생업체인 신세계와 현대백화점까지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업체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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