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타카타 켄타 (사진: Mnet '프레젠트')

인기 아이돌 그룹 'jbj'이 화제다.

18일 방영된 Mnet '프레젠트'에서는 '프로듀스 101' 출신의 타카타 켄타, 노태현,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이 6인조 그룹 jbj로 결성, 데뷔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일본인 출신인 멤버 타카타 켄타는 타지에서의 힘듦을 토로하며 데뷔하기까지 '프로듀스 101' 동기들의 도움이 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타카타 켄타의 '프로듀스 101' 동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지난 7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바 있다.

당시 타카타 켄타는 "가장 친한 연습생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뉴이스트 황민현을 언급하며 "어려울 때 제일 많이 도와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타카타 켄타는 "한국에 와서 단체 생활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타카타 켄타는 "언어로 인해 못 알아 들으면 옆에서 황민현이 일본어로 잘 설명해줬다"며 황민현에게 고마운 심정을 밝혔다.

한편 'jbj'는 지난 6월 종영한 '프로듀스 101' 이후 3개월 만에 데뷔를 해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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