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가 지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홍영표)가 20일 오전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을 현장 방문한다.

환노위는 이날 곶자왈 도립공원에서 곶자왈 용암숲의 보전 상황을 파악하고 제주 국립공원 확대 지정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된다.

또 이날 오후 전기차 집중충전소를 찾아 전기차 보급실태 및 충전소 시설 운영상황을 확인한 후 국가태풍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 및 자원순환형 사회체계구축방안 등 제주현안사항을 건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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