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일 지식재산 교류 세미나'도 열려

제주대학교는 19일 대학원동 3층에서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이혜선) 현판식을 개최했다.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는 특허청의 제6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제주대가 선정돼 이를 운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학 내 공학, 자연과학, 경영,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지식재산 정규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교내·외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한 제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판식을 기념해 이날 '2017 한-일 지식재산 교류 세미나'도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특허청 총무부 기획조사과 시바타 마사히로 지적재산활용기획조정관,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 서울사무소 하마기시 히로아키 부소장(일본특허청 파견)이 참석해 일본의 특허청과 JETRO에 대해 소개했으며 일본과 제주대의 지식재산교육과 지식재산활용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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