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식당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60)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11시10분께 서귀포시내 모 식당의 잠겨있지 않은 뒷문을 통해 들어가 주방 선반 밑에 보관해 둔 현금 4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12시43분께 시장내 점포의 출입문 앞 선반위에 있던 현금 40만원이 들어있는 점퍼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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