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월드컵 대회기간에 1000명으로 구성된 ‘KT 월드컵 봉사단’을 운영한다.

월드컵 축구대회 정보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KT는 봉사단을 10개 개최도시에 100명씩 배치할 방침이다.

KT 월드컵 봉사단은 공항 등에 설치되는 ‘월드컵 헬프데스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통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안내 표지판 보수, 환경미화 등 ‘클린 월드컵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KT는 또한 중국응원단을 위한 중국어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중국전이 열리는 서귀포, 광주, 서울에서 ‘한류공연’에도 공동 참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KT는 외국인을 위한 직원 ‘홈-스테이(Home Stay)’를 실시하며 첨단 정보통신 기기 등을 선보이는 IT체험관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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