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뉴스)

한일관 대표 A씨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표 A씨는 목줄을 하고 있지 않은 프렌치불독에 정강이를 물린지 4일 만에 생을 마감했다.

또한 당시 프렌치불독은 목줄은 하고 있지 않아 견주를 향한 비난의 여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 A씨를 향한 대중의 안타까움이 커지는 가운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은 "인성도 좋았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했다.

그와 이웃 주민이라는 A씨는 "이 분 인성도 좋았다"며 "너무 아까운 분이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다"고 밝혔다.

이어 "개 목줄 안 하는 주민들 여기 꽤 되는데 저 이제 보면 던져버릴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의 유족은 "견주를 용서한다. 법적 대응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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