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내사상(국외) 김미옥

중국통역안내사 자격증 획득 역사 문화 알려

'2017 제주관광대상' 여행안내자상(국외)에 선정된 김미옥씨는 2000년 중국어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다양성과 창의성·전문성을 모두 갖추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중국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등 대한민국홍보대사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김미옥 안내사는 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 얼굴이자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외국인관광객의 손과 발이 돼 현장 곳곳을 누비며 제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안내사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제주지부에서 진행한 워크숍에 참여해 제주근대문화유산의 자료수집과 현장조사 등에 나서며 '제주 근대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방안' 책자를 발간하는 등 끊임없이 공부와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해 항상 밝은 미소로 관광객을 가족처럼 대하고 있으며, 시장다변화를 위해 관광객이 제주여행에 있어 무엇을 원하고, 만족하는지 등을 파악하는 등 고객수용태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국가간 교류 프로젝트, 기업간 통역 등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미옥 여행안내사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임원으로 활동하며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관광지 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항상 솔선수범하고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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