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4일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김모씨(55)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40분께 서귀포시내 이모씨(49)의 집에서 이씨를 마구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이씨가 술을 마시면서 일을 하지 않고 놀기만 한다는 이유로 이씨를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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