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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위 국감서 제주대 기술지주회사, 속 빈 강정 지적최근 3년간 특허 등록 327건 중 단 53건 만 상용화
김하나 기자
입력 2017-10-24 (화) 18:23:30 | 승인 2017-10-24 (화) 18:33:16 | 최종수정 2017-10-24 (화) 18:29:37

제주대기술지주회사가 지난 3년간 3억원의 순손실을 낸 등 기술지주회사의 성과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석기 의원(자유한국당)은 24일 부산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립대 기술지주회사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주대 기술지주회사의 지난 3년간 매출은 11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2016년 매출액 260억원을 감안하면 턱 없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는 2014년부터 매년 10억여원의 손실을 낸 부산대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제주대 기술지주회사를 꼬집어 "제주대기술지주회사도 2014년 약 3억원의 손실을 봤고, 2016년 당기순이익은 단 900만원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허 상용화 비율에 대해서는 부산대의 경우 지난 3년간 780건의 특허 등록 건수 가운데 22.7%(177건)가 상용화 됐지만 제주대의 경우 전체 327건 등록건수 중 상용화 비율이 16%(53건)에 그쳤다며 성과가 미미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주인의식을 갖고 수익창출과 기술의 상용화에 노력해야 한다”며 “대학 기술지주회사들이 유명무실해지면 학교의 명예실추와 함께 투자금액의 손실로 대학재정의 악화 요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하나 기자  hana45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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