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일본의 설 요리 전’이 재제주일본국영사관 공보문화센터(탐라홀)에서 열리고 있다.
‘20002 한·일 월드컵’과 ‘한·일 국민교류의 해’를 기념해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양국 간 설날요리를 서로 비교해볼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설이란 한·일 두 나라 모두 1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다.
일본에서는 예부터 쌀에는 신이 있다는 믿음으로 오조니를 먹었는데 우리 설음식으로 치자면 떡국과 같은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휴일에도 행사진행) 계속된다. 문의=742-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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