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옥·김성용·강정미 지도교사상 수상
시상식 31일 오후 3시 본사 1층 회의실

장전초등학교 학교신문 「장전교육가족소식 녹고메」와 서귀포고등학교 교지 「천지 17호」, 한림여자중학교 꿈꾸는 소설쓰기반의 「꿈을 꾸다」가 '2017 제19회 전도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회장 김택남)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공동주최로 진행된 제19회 전도 학교미디어 콘테스트에는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서 학교신문 부문, 학교교지 부문, 동아리지 부문에 걸쳐 모두 22점이 응모했다.

콘테스트 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제민일보 1층 회의실에서 내용과 편지, 표지, 제작과정, 인쇄제본 등 항목별 심사를 거쳐 학교신문·교지·동아리지 등 부문별 최우수상 3점과 우수 3점, 가작 4점, 특별상 1점을 최종 결정했다.

심사결과 학교신문 부문 우수상은 「노형꿈나무」(노형초등학교), 가작은 「산울림」(제주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교지부문 우수상은 「산방 제16호」(대정고등학교), 가작은 「저청 2016, 열세번째 이야기」(저청초·중학교)가 차지했다.

또 동아리지 우수상은 「소금별 아이들」(흥산초등학교), 가작은「Colla B」(제주사대부고 Colla B ),「내가 사랑한 해녀 - 서툰 우리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며」(제주사대부고 테왁이 둥둥)가 뽑혔다.

특별상은 제주영송학교 학교신문 「솔방울」이 받는다.

지도교사상에는 양영옥 교사(장전초등학교·학교신문 부문), 김성용 교사(서귀포고등학교·교지 부문), 강정미 교사(한림여중·동아리지 부문)가 선정됐다.

한편 제19회 전도 학교미디어콘테스트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제민일보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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