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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켰다" 도선수단 80개 메달 달성<제98회 전국체전 결산>
김대생 기자
입력 2017-10-26 (목) 17:19:20 | 승인 2017-10-26 (목) 17:23:35 | 최종수정 2017-10-26 (목) 17:23:35
제98회 전국체전 폐막일인 26일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남고부 웰터급 결승전에서 이홍석(남녕고3)이 김평중(경남)을 맞아 안면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충북 충주=김대생 기자

제98회 충북전국체전에 참가한 제주도선수단은 80개의 메달을 따내며 당초 목표메달(80개)을 정확하게 맞췄다.

제주도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6개 등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23개의 메달을 수확한 수영종목이 이번 체전에서도 20개를 적어내며 제주체육 효자종목임을 입증했다.

또 이주호(제주도청)가 배영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도선수단의 자존심을 지켜줬다. 이와 함께 고등부가 9개 종목에서 17개(금3, 은4, 동10)를 쏟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17개의 메달 가운데 10개 메달이 1학년과 2학년 선수들이 따낸 메달이라는 점도 내년 체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로 분석된다.

도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시를 주 개최지로 11개 시군에서 개최된 이번 체전에 고등부 24개 종목, 대학부 9종목, 일반부 30종목에 선수 516명과 감독·코치 96명, 본부임원 60명 등 모두 712명을 파견했다.  

△22개 종목 메달 획득...당구·바둑·산악·테니스·하키 등서 선전

 2014년 제95회 제주체전 이후 20개 종목 이상의 메달 획득에 재진입 했다.

제95회 제주전국체전 이후 타 지역 우수 선수 영입보다는 지역 내 우수선수 육성에 중점을 두는 직장운동경기부 개편 작업에 착수해 지역 우수 꿈나무 선수 육성으로 정책 전환시점에 들어서는 점 등을 감안하면 22개 종목에 걸친 메달 획득은 제주체육의 기초가 단단해짐을 알 수 있다.

이는 우수선수 육상에 새로운 분위기 전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당구를 비롯해 바둑, 산악, 스쿼시, 테니스, 하키 종목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도선수단 메달 레이스에 보탬이 됐다는 것도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수영서 한국신기록 2개 작성...대회 2관왕 2명 배출
 이번 체전에서 가장 많은 메달(금5, 은10, 동5)을 따낸 수영은 한국신기록 2개와 대회신기록 1개 등 2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이주호(제주도청)가 배영200m와 배영100m에서 한국신기록 2개, 대회 2관왕인 문재권(서귀포시청)도 평영100m(대회신기록)과 평영5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정소은(제주도청)도 자유형100m와 계영4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제주 수영의 자존심을 지켰다. 

△자전거, 체전 사상 첫 금...육상 최수미 등 대회 2연패
 자전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제주에서 오은수(영주고2)가 여고부 스크래치(특정한 거리를 주파하는 종목에서 전국 강호들을 따돌리고 사상 첫 금메달을 신고하는 등 영주고 선수들이 동메달 2개를 합작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체전 육상 여대부 800m를 석권했던 최수미(제주대2)가 대회 2연패를 석권했고 레슬링 여자일반부 김형주(제주도청), 수영 여자일반부 계영400m 제주선발팀 등도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중장기발전 5개년 계획 수립...우수 꿈나무 육성 시스템 구축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된 시점에서 제주체육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과 협력 그리고 도전과 극복, 신뢰와 존중의 스포츠정신을 통한 변화하는 스포츠 환경에 대해 적극 대응하면서 체육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우수 꿈나무 육성의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제주대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제주체육 진흥 5개년 계획' 용역이 올해 말에 수립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 미래 비전과 제주형 선진스포츠 패러다임, 제주형 스포츠산업, 스포츠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인프라 확충 등의 방안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충북 충주=김대생 기자

◇제주도선수단 메달 획득 현황(26일)
▲은메달(3개) △수영=여자일반부 개인혼영400m 이희은(제주시청) △복싱=남자고등부 웰터급 이홍석(남녕고3) △레슬링=남자일반부 자유형 125㎏급 김리(제주도청)
▲동메달(2개) △레슬링=남자대학부  자유형 65㎏급 김현학(제주국제대1) △수영=남자일반부 개인혼영400m 안영준(서귀포시청) .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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