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은 최근 소정 김선영 한국예총도연합회 부회장로부터 서예작품을 기증받았다.

기증 작품은 지난해 설문대센터가 진행한 여성서예가 9인 초대 ‘섬섬옥수’ 전에 출품했던 것으로 전시 주제이자 도록 표제 디자인으로 쓰이며 호평을 받았었다.

설문대센터는 이번 기증 작품을 상시 전시해 기증자의 뜻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여성 예술인의 작품 수집과 관리 계획을 수립,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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