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자체 정보화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정보화에 따른 인적 인프라구축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등 중·고급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개인별 정보화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능력평가·PC경진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보화 교육은 홈페이지 제작 및 포토샵·플래시 등 8개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현재 신청자만 65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는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평가결과를 근무성적평정에 반영할 방침인데 지난해 자체 정보화 교육에는 38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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