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오는 26∼28일 북제주군 애월읍 휘트니스타운에서 지역문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의 시대,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토론회에는 지역문화의 해 추진위원과 전국 시·도와 시·군·구 자치단체 문화예술담당 과장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관광부는 2002 지역문화정책 설명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과 대화를 통한 실천적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올해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지방문화원 경쟁력 강화 △특색 있는 지역 민속축제의 집중 육성 △문화학교 프로그램 차별화 △축제 기획 연수기획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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