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연구원 부설 제주학연구센터의 내년 출연금 증액 계획이 제주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리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

증액 내용 상당 부분이 '인건비'와 맞물리면서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다 내년 사업 계획까지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

도 관계자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공감한다"면서도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나 지역문화 정책과 사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감안한 해결책 찾기가 쉽지 않다"고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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