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중수중사진촬영대회서

광각 다이버 부문 금상을 받은 양승철씨 작품.

제27회 한국수중사진촬영대회에서 제주 작가들이 각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주최, 제주도수중핀수영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7~29일 제주도 일원에서 열렸다.

광각다이버모델, 일반광각, 물고기, 접사 등 4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 양승철,이운철, 이시형, 김건래, 양충홍 작가가 입상했다.

광각 다이버 부문에서 양승철 작가가, 물고기 부문에서 양충홍 작가가 금상을 받는 등 전체 금상 중 2개를 제주가 챙겼다.

전체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광각 다이버 △금상 양승철 △은상 이수연 △동상 이시형 ▲일반광각 △금상 이수연 △은상 백성기 △동상 양승철 ▲접사 △금상 조상혁 △은상 김건래 △동상 정혜심 ▲물고기 △금상 양충홍 △이운철 △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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