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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체계 개편에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썰렁'
김지석 기자
입력 2017-11-07 (화) 17:26:38 | 승인 2017-11-07 (화) 17:30:32 | 최종수정 2017-11-07 (화) 17:29:42
제주도가 최근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매표업무를 중단, 방치되다시피 하면서 터미널에 대한 활용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김지석 기자

매표업무 중단돼 버스 시간표만 덕지덕지 눈살

"관광 일번지 서귀포시 관문인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제주도가 최근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이 매표업무를 중단, 방치되다시피 하면서 터미널에 대한 활용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은 5942㎡ 지상 2층 면적으로 2006년 5월 22일 준공돼 서귀포 대중교통 중심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7일 오전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은 쌀쌀한 날씨만큼 '휑' 했다.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매표 업무를 중단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관광객과 시민 몇몇만 있을 뿐이었다.

매표소에는 버스시간표 등을 알리는 종이 등이 덕지덕지 붙어 있어 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터미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터미널을 찾은 관광객 이모씨(44)는 "매표 업무를 중단하면서 시외버스터미널 구실을 못하고 있다"며 "버스 시간표도 정리가 되지 않은 채 붙어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불편해 관광 일번지 서귀포가 맞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제주도가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면서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매표 업무가 중단, 제구실을 못하면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매표 업무가 지난 8월 26일부터 중단됐다"며 "이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터미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터미널 활성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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