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3일 대강당에서 김태혁교육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사랑의 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순자 동광초등학교 교사(51)에게 상패와 100만원의 부상을 전달했다.

 한교사는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39년동안 교직에 봉직하면서 어린이 글짓기에 심혈을 기울이며 10여개의 학교를 입상시키는 한편 여교사로서는 유일하게 도서벽지학교에 자원근무, 독서지도를 통해 어린이의 정서함양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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