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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하이 선화와 '한중 슈퍼매치'
김대생 기자
입력 2017-11-08 (수) 15:47:01 | 승인 2017-11-08 (수) 15:47:41 | 최종수정 2017-11-08 (수) 15:47:36

12일 제주종합경기장서 무료입장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와의 친선경기가 성사됐다. 

제주는 오는 12일 오후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중국 FA컵 결승(상하이 상강)을 앞두고 도내에서 전지훈련(11-13일)중인 상하이 선화와 친선전을 치른다. 상하이 선화는 오는 19일과 26일 홈 앤드 어웨이로 FA컵 결승전을 준비하기 위해 제주에서 담금질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제주는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전력을 재정비 하고  그동안 친밀한 관계를 맺었던 상하이 선화와의 좋은 스파링 상대가 돼 주기로 했다. 

제주와 상하이 선화는 지난 2015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제주유치기원 친선경기를 기점으로 매년 도내에서 친선전 및 연습경기를 통해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는 FA컵 결승전을 대비해 카를로스 테베스, 프레디 구아린, 오바페미 마르틴스, 김기희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풀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처럼 제주도민들에게 명승부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제주구단은  2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무료입장이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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