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제주시지부 문고운영 부문 11개 단체 등 선정

새마을문고중앙회 제주시지부(회장 유철수)가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제주시 예선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 제주시지부는 지난 10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문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시상식을 열고 화북1단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최우수 문고로 선정해 시상했다.

독후감 단체 부문 문고부 최우수는 사평새마을작은도서관, 고등부 최우수는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는 아라스위첸새마을작은도서관 이경아씨·제주중앙여고 양다연 학생(3학년) 등을 각각 선정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문고 제주시지부는 지난 7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고운영 및 독후감, 편지글 등 3개 부문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문고운영 부문 106개 단체, 독후감 부문 166편, 편지글 부문 42편이 응모했다.

제주시지부는 제주 문인협회 심사 등을 거쳐 문고운영 부문 11개 단체, 독후감 부문 46편, 편지글 부문 10편을 각각 입상자로 선정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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