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내년도 예산안 5조297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진행되는 제356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에 관심이 집중.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4·3 70주년 기념사업, 쓰레기 처리난 해소 등을 위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주변에서는 “도민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선심성 예산에만 신경을 쓰다가는 지역현안에 소홀해질 수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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