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축행정 부서가 가장 힘든 부서로 뽑혔다.

제주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사기를 높이고,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격무부서 7개 담당을 선정했다.

시가 선정한 격무담당은 건축행정담당, 제주환경시설담당, 도로관리담당, 하천관리담당, 교통행정담당, 공동주택담당, 경로복지담당 등 7개 담당이다.

격무담당은 22개 담당의 신청을 받아 직원 전자설문 , 부서장 설문, 노조 추천 등을 거쳐 선정했다.

시는 격무담당 소속 직원에 대해 근무성적평정시 등급에 따라 매월 0.02~0.05점, 최대 2.4점의 가점을 부과하는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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