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와 제주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2017 혼디 어우렁'축제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낙선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엔 제주문화원, 서귀포문화원, 서부종합사회복지회관, 경기도 이천문화원, 경상도 김천문화원, 부산 강서문화원 어르신동아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게 된다.

행사장에는 1970년대 중반 선흘리에서 행했던 혼례가 재현돼 잔치 분위기를 더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선흘리에서 잔치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75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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