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에서 23일로 연기되면서 남은 1주일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이 관건.

당초 16일에 맞춰 관리해오던 수험생들의 경우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다 자칫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도 우려되기 때문.

주변에선 "미뤄진 시험 일정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왕좌왕 하지말고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차분히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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