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거문고 정악보존회 정기연주회

제16회 거문고 정악보존회 정기연주회

18일 오후3시 학생문화원 소극장 무대

 

거문고 정악으로 가을을 엮어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제주택견 전통문화에술원의 제16회 거문고 정악보존회 정기연주회가 18일 오후 3시 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거문고와 대금, 피리, 해금 등이 어우러진 ‘편수대엽’과 ‘태평가’ 등을 연주한다. 모두 9곡으로 구성된 영산회상 중 첫 번째 곡인 ‘상령상’ 1·2장을 연주하는 유초신이 대미를 장식한다. 구윤국(지도교수)·양정호(전통문화예술원장)씨의 지도로 일반과 학생 1~16기까 지 23명이 거문고를 탄다. 문의=702-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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