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5일 치러질 고입·고졸검정고시에 411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

2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02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결과 고입 111명, 고졸 300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별로는 고입과정이 일반인 106명과 재소자 5명이며, 고졸과정은 일반인 290명과 재소자 10명이다.

성별로는 고입이 남자 22명·여자 89명, 고졸은 남자 125명·여자 175명으로 여자의 지원율이 높았다.

또 고입과정 최고령자는 하복순씨(73·여), 최연소자는 김모양(13)이며 고졸과정 최고령자는 김완백씨(64·여), 최연소자는 정모군(17)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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