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교육박물관서 경연…전통문화 통한 인성 함양 효과

㈔한국다도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구(지구장 이정자) 주관으로 18일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도 차 예절 경연대회에서 김하랑 어린이(참사랑 어린이집)이 유치영아부 대상을 받았다.

전도 차 예절 경연대회는 전통 차 문화 보급과 이해 확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자부심과 긍지를 확인하고, 청소년 등에 올바른 인성과 정서를 길려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유치부(영아·유아)와 초·중·고등부 등 학생, 일반부로 나눠 절하는 법과 다례법, 모양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유치유아부에서는 박채원 어린이(토담어린이집)가 대상을 받는 등 나이·세대를 초월한 차 문화의 영향을 확인했다. ▲대상 △초등저학년 양서윤(함덕초 선인분교 1) △초등고학년 박새봄(〃 6) △중등부 이유미(제주중앙여중2) △고등부 최용준(제주대사범대부설고 2) △일반부(단체) 김효진 홍지혜 김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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