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김효진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김효진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안아키 카페 원장 김효진을 향한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카페의 실태를 방송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안아키 원장 김효진은 터무니없는 치료법을 주장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심지어 안아키 김효진 원장은 자신을 향한 비난에 오히려 적반하장 태도를 보여 대중을 경악케 했다.

'안아키' 김효진 원장을 믿었다가 딸이 걸을 수도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피해자A씨는 "아이가 걷기 어려울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안아키 김효진 원장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안아키 김효진은 '아이는 멀쩡한데 엄마가 믿음이 부족하다'며 오히려 자신을 비난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같은 안아키 김효진의 치료법으로 피해자A씨의 딸은 건강과 소중한 시간 모두를 버리게 됐고, 아이의 엄마는 딸에게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안아키 김효진 원장에 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예고했지만 안아키 김효진 원장은 여전히 진료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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