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사진 :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실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에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병상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건희 삼성 회장은 침상에 앉아 애니메이션과 TV를 시청하는 등 그간 나돌았던 사망설을 일축시켰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 2014년 심장마비 증상이 나타나면서 호흡곤란을 일으켜 응급시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담당했던 의료진은 "이건희 회장이 응급실에 실려 왔을 때 심장이 멈춰있었다"며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응급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위기를 모면, 응급시술을 실시해 현재는 안정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희 삼성 회장은 2014년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