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8일 제주시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에서 가족 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가 생업 등으로 바쁜 이유 등으로 부모와 나들이 경험이 많지 않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동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 가족 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제주시는 현재 249가구·454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신체·건강서비스와 경제교실, 아동 코딩교육 등 인지·언어서비스, 부모교육 등 모두 4개 분야·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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