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는 17일 프랑스 꼴라스 사(이하 꼴라스) 사옥에서 제주의 환경적 가치 증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꼴라스가 개발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 신기술인 와트웨이의 제주도내 시범단지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와트웨이는 건물 또는 대지 위 추가적인 공간을 점유해 설치되는 기존 태양광 패널과는 달리 별도의 변형 또는 공사없이 도로·보도 위 단순 부착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신개념 태양광 패널이다.

JDC는 향후 꼴라스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등에 기술 적용을 위한 최적지 검토 및 시범 사업지 구축을 위한 공동 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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