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고준희 토니안

'미운우리새끼' 고준희 토니안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이 고준희를 찾아갔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안은 붐이 이끄는 대로 배우 고준희에게 향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토니안이 앞서 방송에서 거듭 언급했던 고준희를 드디어 마주했고, 두 사람 사이의 애매모호한 분위기가 포착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거듭 언급됐던 고준희.

토니안과 고준희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앞서 고준희가 밝힌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고준희는 "어떤 남자 스타일이 좋으냐"라는 질문에 "쌍꺼풀 없는 남자가 좋다. 나보다 키가 컸으면 좋겠다"라며 "나만 바라보는 남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 예쁘냐"라는 질문에 "이런 질문받으니 기분이 좋다. 키가 남들보다 크고 팔다리가 긴 게 시대를 잘 만나서 그런 것 같다"라며 "예뻐서 배우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고준희와 토니안의 뒷이야기는 다음주(26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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