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12월 관광 10선 발표
송악산·신창 풍차해안도로 등 추천

제주관광공사는 12월을 맞아 '제주의 겨울은 낭만'을 주제로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추천 관광지로는 아름다운 일몰이 펼쳐지는 송악산과 신창 풍차해안도로, 산지등대가 꼽혔다. 또 모닥불 사이로 추위를 녹이는 캠핑장·글램핑,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금악성당과 마라도성당, 방주교회, 순례자의 교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별내린전망대·롯데호텔 풍차라운지·테디베어 뮤지엄·중문면세점 △화순곶자왈 생태탐방 숲길 △한림공원 쌍용굴·만장굴·일출랜드 미천굴·다희연 동굴카페 △제주 무인카페 △반지체험 카페 △제주윈터페스티벌 △겨울간식인 모닥치기·풀빵·호떡 등이 추천 목록에 올랐다.

공사 관계자는 "12월의 제주는 겨울에 접어든 아름다운 자연과 각종 이벤트 등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볼 수 있다. 문의=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064-740-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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