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도소프트발리볼연합회장기대회
5학년부·5-6여학생부, 6학년부·3-4여학생부 등 각각 2개 부문 석권

한마음초등학교와 삼양초등학교가 도내 소프트발리볼 최고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제주도소프트발리볼연합회(회장 김창식)가 주최·주관한 '제2회 제주도소프트발리볼연합회장기대회'가 지난 19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한마음초등학교는 5학년부와 5-6학년여학생부, 삼양초등학교는 3-4학년부(7학급 이상)와 3-4학년여학생부 등 각각 2개 부문을 석권했다. 

또 각부 우승팀으로는 6학년부 동홍초3팀, 3-4학년부(6학급 이하) 가마초등학교 늘푸름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각부 준우승팀에 5학년부 동광초, 6학년부 동홍초4팀, 3-4학년부(7학급 이상) 삼양초2팀, 3-4학년부(6학급 이하) 가마초 어울림팀, 5-6학년여학생부 동광초, 3-4학여학생부 가마초가 각각 차지했다. 또 공동3위는 성읍초2팀·동광초2팀(이상 5학년부), 신제주초2팀·동홍초1팀(이상 6학년부), 효돈초·동광초(이상 3-4학년부 7학급 이상), 성읍초1·성읍초2(이상 3-4학년부 6학급 이하), 한마음초2·동광초2(이상 5-6학년여학생부), 동광초·성읍초(이상 3-4학년여학생부)가 수상했다. 

특히 팀을 우승과 준우승으로 이끈 5학년부 현진호(한마음초)·팽빈도(동광초), 6학년부 강서원(동홍초)·김도혁(동홍초), 3-4학년부(7학급 이상) 정우민(삼양초)·차만나(삼양초), 3-4학년부(6학급 이하) 이주원(가마초)·최다니엘(가마초), 5-6학년여학생부 송가영(한마음초)·현민지(동광초), 3-4학년여학생부 홍하은(삼양초)·박혜린(가마초)이 각각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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