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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봇물
고영진 기자
입력 2017-11-20 (월) 20:12:07 | 승인 2017-11-20 (월) 20:12:44 | 최종수정 2017-11-20 (월) 20:15:40

좌남수 의원 "유엔 산업대학 설치"
강시백 의원 "제주대 단과대 신설"

4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좌남수 의원은 20일 열린 제356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자유도시의 섬이고, 평화의 섬이지만, 이에 걸맞은 국제화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옛 탐라대에 유엔 관련 산업대학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첫 제안인 만큼 당연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강시백 의원은 "지금 아라캠퍼스에 집중돼 있는 제주대학교의 많은 단과대학 중 선택해서 분산 배치하거나 단과대를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옛 탐라대 부지의 원래 목적은 대학용 땅"이라며 "탐라대 부지에 대학을 유치해야 서귀포시민들과 하원마을 사람들이 원하는 본래의 대학부지 용도에 부합하고, 산남산북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역균형 발전 차원도 있고, 대학 유치를 갈망하는 서귀포시민들의 간곡한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예전 마을공동목장을 내 놓아서라도 유치하겠다는 의지로 탐라대를 유치했지만, 결국 대학 부실화 문제로 국제대와 통합됐고, 부지는 국제대 부실문제와 탐라대 부지활용을 동시에 활용하기 위해 혈세 420억원을 투입해 제주도가 매입했다"며 "0순위는 원래 주민들이 땅을 내놓았던 취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고, 안되면 도민 전체의 이익이 되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것과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고영진 기자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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