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성임·박관진·김동건·백금신 학생.
 장성임양(19·한림고) 등 도내 고등학생 3학년 4명이 교육인적자원부의 ‘21세기 우수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부터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우수 인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남·여학생 각 2명씩 모두 64명을 확정했다.

 도내에서는 장 양과 함께 박관진(19·제주일고)·김동건(19·오현고)군·백금신양(19·제주여상)이 수상자로 선정,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대통령표창 및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는다.

 청와대에서 열릴 시상식에는 수상학생의 지도교사 4명도 함께 참석한다.

 교육부는 수상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내 산업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