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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자치분권의 선도모델…방향성 잡아야"
이소진 기자
입력 2017-11-26 (일) 16:00:40 | 승인 2017-11-26 (일) 16:03:51 | 최종수정 2017-11-26 (일) 17:47:11
송재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연동 호텔에서 열린 제2차 제주미래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4일 송재호 위원장 내도
2차 제주미래포럼서 강조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치분권의 선도모델이지만 발전방향 설정에 있어 자기결정권 강화 등이 필요합니다"

송재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연동 더원호텔에서 열린 제2차 제주미래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제주중앙언론인회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송 위원장은 이날 '문재인정부 제주특별자치도의 역할, 자치분권의 선도모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송 위원장은 "민선 도지사 1기를 맞아 더욱 많은 재량권을 얻으려 한 것이 자치분권의 시발점"이라며 "중앙은 큰 틀만 가져가면서 지역은 개성있게 발전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 위원장은 자기분권과 균형발전을 자전거의 앞바퀴와 뒷바퀴에 비유하며 "자치발전위원회는 자치분권과 제도와 관련된 의제를, 지역위원회는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설계와 조정·평가·자문을 한다. 쌍두마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 위원장은 "제주는 국제자유도시와 국가전략적 개발 등의 자치를 경험했다.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방향성을 바로잡아 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소진 기자  lllrayou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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