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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 대표성·축제 위상 노력 주문기준 바꾸며 경제 효과 부쩍…탐라광장 활용 과제로 제시
얼굴 프로그램 한계, 편의시설 등 참여객 중심 관리 지적
고 미 기자
입력 2017-11-26 (일) 17:09:14 | 승인 2017-11-26 (일) 17:10:02 | 최종수정 2017-11-26 (일) 18:15:22

‘이순(60년)’을 향해가는 탐라문화제의 대표성과 축제 위상 확보를 위한 노력이 주문됐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부재호)가 ㈔창의연구소에 의뢰에 분석한 제56회 탐라문화제 평가 보고서 결과다.

탐라문화제의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는 113억7300만원, 부가가치 파급효과는 40억518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23억3800만원(생산 14억7400만원, 부가가치 8억6400만원)에 비해서도 높게 책정됐다. 이는 기준 설정에 따른 차이다. 지난해는 2009년 발표된 ‘지역산업연과표를 활용한 관광산업 경제 파급효과 분석’을 기준했던데 반해 올해는 한국은행이 제공한 2016년 6월 이후 적용 가능한 산업연관표를 활용했다.

이들 성과 외에는 개선점이 더 많은 상황이다. ‘시대 흐름에 맞춘 정체성 재정립’이란 시도에도 불구 대표 프로그램으로 14.4%의 지지를 받은 ‘가장축제’가 선택됐다.

사실상 탐라문화제를 특정할 장치가 없다는 반증이라는 점에서 개선이 요구됐다. 반면 재방문·참여 의향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문화축제가 28.4%로 가장 높았고, 가장 축제는 17.6%로 문화의 길 축제(19.4%)에 이어 3번째에 그쳤다.

탐라문화광장을 첫 축제장으로 활용한데 따른 문제도 도출됐다.

가족 단위 참여객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편의시설이 불편했다는 응답이 46.5%나 됐다. 30·40대의 적절성 평가는 10%대에 불과했다.

접근성(24.8%)과 주차장(만족도 7점 만점에 4.21점)·살거리(〃 4.91점)에 대한 불만도 나왔다.

산지천변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나 공간활용 미흡이나 기타 지역 축제와 유사 프로그램 중복에 따른 문제도 개선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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