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6일 중국요리식당에서 테이블을 파손하고 흉기로 업주를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김모씨(58)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께 서귀포시내 모 중국요리식당에서 술을 마시며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던 중 업주 이모씨(37)가 조용히 해 달라는 데 불만, 테이블을 파손하고 흉기를 들어 욕설을 하며 이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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