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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돗물 누수 해결 의지 의문
고영진 기자
입력 2017-11-27 (월) 15:23:33 | 승인 2017-11-27 (월) 15:27:02 | 최종수정 2017-11-27 (월) 20:03:20
고정식 의원.

도의회 2017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제주도의 수돗물 누수 해결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고정식 의원은 27일 "지금 상태에서는 수돗물 유수율 문제를 해결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수돗물이 줄줄 새는 상황에서 취수구를 또 뚫어 물을 생산하는 게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가 국비에 의존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유수율 제고를 위한)큰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지금 지방세 수입이 1조원을 넘고 있고, 이월되는 사업 등 감안하면 4000억~5000억원 정도가 은행에서 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도정 책임자인 지사님이 과감하게 결정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지자체장이 외부 차입금을 제로로 만드는 데만 심혈을 기울이면 안 된다"며 "하수처리장이나 상수도 문제 해결 등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창석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연말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내년 관련 예산은 200억원 안팎이지만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진 기자

고영진 기자  kyj@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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