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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안일한 대응 소 결핵 청정 지위 상실"
윤주형 기자
입력 2017-11-28 (화) 16:33:51 | 승인 2017-11-28 (화) 17:05:31 | 최종수정 2017-11-28 (화) 17:04:25
이경용 의원.

이경용 의원 조치 미흡 지적
"6차 산업 육성 의지도 부족"


제주지역에서 최근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소 결핵병 청정지역 지위가 상실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제주도의 안일한 초기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경용 의원은 28일 제356회 제2차 정례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현우범)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과 동물위생시험소 등을 상대로 진행한 2018년 예산안 심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경용 의원은 "제주에서 소 결핵병은 1992년 이후 지난 2010년 4마리, 2012년 6마리, 2015년 3마리, 2016년 3마리 등 매년 3~6마리 가량 발생했다"며 "하지만 올해는 47마리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올해 6월에도 제주에서 소 결핵병이 발견됐다"며 "행정당국이 지난 6월 발생 이후 5개월 동안 안일하게 대응해서 사태를 키운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평소 3~6마리씩 감염되다 보니 올해도 평소와 같다고 인식해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결과가 OIE 소 결핵병 청정지역 지위 상실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이경용 의원은 제주도의 6차 산업 육성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이경용 의원은 "제주도 6차산업 현실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 뒤 "제주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보니까 식품 6차 산업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7억6000만원 가량 줄었다"고 전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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