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임시대의원회의 개최...임원 선임 규약 개정

서귀포시체육회 임원이 당초 35인에서 50인으로 늘어났다.

서귀포시체육회(회장 이상순 서귀포시장)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별관 4층 셋마당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연직 회장 및 부회장·이사 등 3명의 임원 보선에 대한 결과를 보고됐고 임원 19인 이상 35인 이내에서 26인 이상 50인 이내로 서귀포시체육회 임원 선임 규약을 개정했다.

또 서귀포시국학기공협회 회원 가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상순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각종 국제 및 국내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준 체육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며 “앞으로도 서귀포시 체육 발전을 위해 읍·면·동체육회장 및 회원종목단체장께서도 힘을 모아 주셔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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